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광고 제도 개편안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광고 제도 개편안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광고 제도 개편안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황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의 합리적인 집행을 위해 매체 효과성과 신뢰성을 새로운 기준으로 삼은 정부 광고 개선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편안은 연간 1조원(2020년 기준 1조893억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를 합리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정부 광고의 전반적인 지표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선지표 적용시기를 인쇄매체는 2022년부터, 방송 등 기타 매체는 2023년부터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GOAD)를 개편해 정부 광고주 활용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광고 집행을 위한 새로운 복수지표인 핵심·기본지표 확정 발표하고 포털 제휴 여부는 지표에서 제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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