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패 없는' 이상직 무소속 의원 [TF사진관]
입력: 2021.12.01 11:38 / 수정: 2021.12.01 11:38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명패가 비어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명패가 비어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명패가 비어있다.

이상직 무소속 의원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이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진주지검은 징역 10년에 추징금 554억 7628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직 의원 측은 이스타항공의 여러 계열사에서 횡령을 한 혐의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의석 명패(오른쪽 아래)만 비어 있다.
횡령,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의석 명패(오른쪽 아래)만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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