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특검법' 상정 누락에, 野 "우리가 들러리인가" 전원 퇴장 [TF사진관]
입력: 2021.11.30 17:05 / 수정: 2021.11.30 17:05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박광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박광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특검법 상정 누락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특검법' 상정 누락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특검법' 상정 누락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특검법'의 상정 불발에 항의하면서 전원 퇴장했다.

야당 간사인 윤한홍 의원은 "민주당이 원하는 법안만 상정하고 국민의힘이 맨날 들러리를 설 것 같으면 왜 회의에 참석해야하나"며 "상정해주지 않으면 의사진행에 참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 두드리는 박광온 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 두드리는 박광온 위원장.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의사진행발언하는 윤한홍 법세사법위원회 간사.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의사진행발언하는 윤한홍 법세사법위원회 간사.

이재명 특검법 상정 누락에 항의하며 퇴장하는 윤한홍 간사.
'이재명 특검법' 상정 누락에 항의하며 퇴장하는 윤한홍 간사.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민주당이 원하는 법안만 상정할거면 회의에 왜 참석해야하나
"민주당이 원하는 법안만 상정할거면 회의에 왜 참석해야하나"

결국 텅 빈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리.
결국 텅 빈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리.

대화 나누는 박광온 위원장(오른쪽)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간사.
대화 나누는 박광온 위원장(오른쪽)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간사.

국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시작된 법사위 전체회의.
국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시작된 법사위 전체회의.

뜨거운 화두로 오른 특검법, 이대로 불발될까.
뜨거운 화두로 오른 특검법, 이대로 불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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