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퇴임' 명동성당 떠나는 염수정 추기경 [TF사진관]
입력: 2021.11.30 13:48 / 수정: 2021.11.30 13:48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3대 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3대 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3대 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참석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성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3대 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참석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성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3대 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의 이임 감사 미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렸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강론에서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면 하느님이 주신 은총이 그저 과분하다는 마음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앞으로 교회와 교구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를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동을 떠나 혜화동에서도 지금처럼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다"라며 "자신의 작은 정성과 기도가 교회와 교구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강론에서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면 하느님이 주신 은총이 그저 과분하다는 마음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앞으로 교회와 교구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를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강론에서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면 하느님이 주신 은총이 그저 과분하다는 마음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앞으로 교회와 교구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를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은 명동을 떠나 혜화동에서도 지금처럼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다라며 자신의 작은 정성과 기도가 교회와 교구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은 "명동을 떠나 혜화동에서도 지금처럼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다"라며 "자신의 작은 정성과 기도가 교회와 교구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이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사제들과 손을 맞잡아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이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사제들과 손을 맞잡아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이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참석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성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이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참석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성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수정 추기경은 2012년 6월 25일 전임 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제13대 교구장에 착좌했다. 염 추기경은 고 김수환·정진석 추기경에 이은 한국 교회 세 번째 추기경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염수정 추기경은 2012년 6월 25일 전임 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제13대 교구장에 착좌했다. 염 추기경은 고 김수환·정진석 추기경에 이은 한국 교회 세 번째 추기경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염수정 추기경은 2012년 6월 25일 전임 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제13대 교구장에 착좌했다. 염 추기경은 고 김수환·정진석 추기경에 이은 한국 교회 세 번째 추기경이다.

염 추기경의 후임으로 정순택(베드로·60) 대주교가 임명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4대 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착좌미사'는 12월 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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