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한 교회에서 열리는 주말예배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한 교회에서 열리는 주말예배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호남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일정 3일째인 이 후보는 이날 예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왜곡·조작·부인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역사 왜곡에 대한 단죄법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권력이 한 폭력범죄, 반인륜범죄에 대해선 공소시효 또 민사상 소멸시효를 배제해서 반드시 영원히 진상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배상한다는 대원칙을 수립해야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예배 참석 후 광주 송정 5일시장을 돌아본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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