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수사하라!"…민주당, 윤석열 '고발사주' 추가 고발장 제출 [TF사진관]
입력: 2021.11.25 14:19 / 수정: 2021.11.25 14:19
민병덕, 김용민, 박주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2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 접수 및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민병덕, 김용민, 박주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2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 접수 및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민병덕, 김용민, 박주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2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 접수 및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주민 의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이번 달 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했다"라면서 "걱정스러운 것은 김웅 의원이나 정점식 의원,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명백한 증거들이 나왔고, 제보자의 진술도 있고, 제보자와 김웅 의원의 통화 내역도 있고, 또 당시 검찰총장의 지시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었던 수사정보정책관을 비롯해 다수의 검찰이 움직인 정황도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도 손준성 검사만 기소하는 것은 이 사건의 본질을 규명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에 오늘 우리 당은 공수처에 '고발사주' 관련, 추가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며 "(공수처에)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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