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학폭 논란'과 '비밀 결혼'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쌍둥이 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25) 자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하고 있다. <남용희기자/ 더팩트/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제22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포츠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더팩트 남용희 기자의 <'침묵 속 야반도주' 그리스 향하는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선정했다. <'침묵 속 야반도주' 그리스 향하는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학교 폭력', '비밀 결혼' 등 논란에 휩싸인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취재진에 둘러싸여 그리스로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10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22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

△뉴스 / 최우수상 / 우주를 향해 / 뉴스1 조태형

△뉴스 / 우수상 / 곽상도 사퇴 '안경히 가십시오' / 노컷뉴스 황진환

△뉴스 / 우수상 / 뿔난 대장동 원주민, '이대로는 못갑니다' / 뉴시스 김종택

△스포츠 / 최우수상 / 빛을 머금은 홈런 타자 / 연합뉴스 홍해인

△스포츠 / 우수상 / '침묵 속 야반도주' 그리스 향하는 이재영-이다영 자매 / 더팩트 남용희

△피처&네이처 / 최우수상 / 일몰을 기다린 사람들 / 뉴시스 우장호

△피처&네이처 / 우수상 / 오색빛 희망 비행 / 경인일보 조재현

△포트레이트 / 최우수상 / 새로운 꿈 들어올리는 '역도 요정' 안산공고 박혜정 / 경인일보 김도우

△포트레이트 / 우수상 / 배우 외길 오영수 / 조성영상비전 고운호

△스토리 / 최우수상 / 아열대 어종·산호류 급증 화려해진 제주 바다의 그늘 '사막화' / 연합뉴스 박지호

△스토리 / 우수상 / 작은 섬마을의 '색깔 있는' 변신 / 한국일보 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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