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방안 상세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방안 상세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광효 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안도걸 기재부 차관, 임기근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김현환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초과세수는 금년에 19조 원 정도 예상되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 5.3조 원이 활용되겠다"고 밝혔다. "이 규모는 행정부가 기금 변경 등 자체 행정조치로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민생경제 지원방안 상세브리핑을 하고 있다.

민생경제 지원방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이번 대책 규모는 12.7조 원 수준으로 초과세수와 기존 예산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긴급한 금융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고광효 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안도걸 기재부 차관, 임기근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김현환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지원 분야에는 소상공인 피해지원, 고용취약계층 지원, 서민생계비 부담 경감 그리고 돌봄과 방역지원 네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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