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 22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 22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수도권 초﹒중﹒ 고 전면 등교가 시행된 2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소재 금양초등학교를 방문한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코로나 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이날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 97%가 전면등교를 시작하고 과대·과밀학교는 시차 등교나 3분의 2까지 밀집도를 조정하는 형태로 초등학교 1·2학년은 전원, 3~6학년은 4분의 3이상, 중·고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할 수 있다. 전국 모든 학교의 등교 제한이 풀리는 것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2년여 만이다.
학교를 찾은 유은혜 장관(왼쪽)과 조희연 교육감이 대화를 하고 있다. |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날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나와 "학교에 가야만 학습이나 심리, 정서, 사회성 발달 등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다"며 전면 등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
학생들과 인사하는 조희연 교육감. |
유 장관은 "지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각별하게 가족분들도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를 비롯해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