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아웃카운트 잡은 KT 강백호 [포토]
입력: 2021.11.18 22:39 / 수정: 2021.11.18 22:39

[더팩트|이선화 기자]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운데 9회말 두산 박세혁의 타구 수비에 성공한 KT 강백호가 창단 첫 우승에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1회초부터 선취점을 따낸 KT가 무섭게 점수를 추가하며 최종 점수 8대 4으로 두산을 누르고 승리했다. KT는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전부 승리하며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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