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찰칵!

이날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1300여개의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는 총 50만9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수능 치르는 친구 격려하러 왔어요~

'친구야 수능 잘보고 와!'

수험생을 안아주는 학부모.

'우리딸 화이팅!'

'힘내! 잘할 수 있어'

'엄마 시험 잘보고 올게요!'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진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에서는 '독서, 문학'을 공통으로 하고'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선택한 과목을 시험 본다. 수학에서는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하게 된다.

경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한 수험생.

고사장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고사장 바라보는 학부모.

'급하다 급해!' 고사장으로 뛰어가는 수험생.

'수능 잘 보고 올게요!'

fedaik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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