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로비·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직안이 통과됨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한 곽 전 의원은 이번주 중 검찰에 소환돼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과 관련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시절 대장동 사업을 지연시킬 수도 있었던 개발현장의 문화재 발굴 문제를 해결해주고 뇌물을 받았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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