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고, 응원하고…윤석열 '야구정치'는 5회까지 [TF사진관]
입력: 2021.11.14 17:10 / 수정: 2021.11.14 17:1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아 관람하며 관중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은 경기 5회말 이후 텅 빈 윤 후보의 자리. /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아 관람하며 관중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은 경기 5회말 이후 텅 빈 윤 후보의 자리.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아 관람하며 관중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은 경기 5회말 이후 텅 빈 윤 후보의 자리.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을 위해 고척돔을 찾은 윤석열 후보.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을 위해 고척돔을 찾은 윤석열 후보.

이날 한국시리즈 1차전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VIP자리가 아닌 응원석에서 관중들과 함께 호흡했다. 경기를 지켜보다가 안타가 나오면 박수를 치기도 하고, 관중들의 사진 요청이 있으면 기꺼이 응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5회 말이 끝나고 경기장을 나왔다. '아구광'으로 알려진 윤 후보는 이후 일정이 있어 끝까지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VIP자리가 아닌 응원석에서 관중들과 함께하는 윤 후보.
VIP자리가 아닌 응원석에서 관중들과 함께하는 윤 후보.

위드 코로나로 인해 프로야구 관중석 100%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이날 한국시리즈 1차전은 1만 6200석이 전부 매진됐다.

KBO는 방역 수칙에 따라 전 좌석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자 등은 야구장 입장이 가능하다.

악수 요청이 오면 손을 내밀고
악수 요청이 오면 '손을 내밀고'

사진 요청이 오면,
사진 요청이 오면,

기꺼이 찰칵!
기꺼이 '찰칵!'

멀리서 찍어도 오늘은 괜찮습니다!
멀리서 찍어도 '오늘은 괜찮습니다!'

선수들이 친 안타에 팬들과 함께 박수도 치고
선수들이 친 안타에 팬들과 함께 박수도 치고

멋진 안타였어!
'멋진 안타였어!'

5회가 끝나자 모자를 고쳐쓰고 자리에서 일어난 윤 후보.
5회가 끝나자 모자를 고쳐쓰고 자리에서 일어난 윤 후보.

텅 빈 윤 후보의 자리…야구정치는 5회까지.
텅 빈 윤 후보의 자리…'야구정치'는 5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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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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