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美 방한단 접견…"한미 동맹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TF사진관]
입력: 2021.11.12 12:26 / 수정: 2021.11.12 12:26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한미 동맹, 전통적인 안보뿐만이 아니라 보건, 행정, 기후협약, 첨단 디지털 기술 모든 분야에 관한 포괄적인 동맹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미국의 입장뿐 아니라 한국 입장에서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이제 안보를 넘어서 글로벌한 이슈까지 한미 간에 확고한 동맹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미 안보 동맹이 한국의 경제 성장과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며 "저는 규범에 입각한 국제 질서 그리고 국가 간의 외교에 있어서 예측 가능성이라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에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미국과 전 세계 국가들과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에 확실한 연대에 의해 글로벌 문제들이 잘 해결되길 바라고 거기에 한국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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