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매타버스(민생버스) 출발 국민보고회에서 출발을 앞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매타버스(민생버스) 출발 국민보고회에서 출발을 앞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민생 행보에 나서며 "지방으로 또 지역으로 이렇게 경청 투어를 떠나는 것도 결국은 정말로 소외되고 또 똑같은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지방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기회를 더 많이 잃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타는 민생버스! 국민보고회 참석해 청년 지지자들과 악수하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국민 질책에 대해서도 달게 받겠다며 "지금까지 부족했던 것 앞으로 철저하게 채우고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에 기대하는 것만큼의 변화를 송영길 대표와 당직자 여러분들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행사를 앞두고 기념촬영하는 이재명 후보와 참석자들.

매타버스는 '매주 타는 민생 버스'라는 의미로 이재명 후보는 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먹고 자며 민심을 받들겠다는 계획이다.

오늘 첫 출발하는 이재명의 매타버스는 주말동안 부산, 울산, 경남 지역으로 향한다.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를 타고 울산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부산 BIFF 광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청년들과 앉아 기념촬영하는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민생버스 출정을 앞두고 인사하는 이재명.

인사말하는 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출정하며 인사말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 격려하는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버스 탑승 앞두고 당직자들과 손 마주치는 이재명 후보.

당직자와 지지자들 향해 출발 인사하는 이재명.

이재명의 매타버스 첫 행선지는 '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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