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 제 11차 본회의에서 곽상도 의원(가운데 공석) 사직의 건이 안건 상정된 가운데 본회의 직후 열릴 국회 윤리위에 회부된 무소속 박덕흠, 이상직, 윤미향 의원이 자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 제 11차 본회의에서 곽상도 의원(가운데 공석) 사직의 건이 안건 상정된 가운데 본회의 직후 열릴 국회 윤리위에 회부된 무소속 박덕흠, 이상직, 윤미향 의원이 자리하고 있다.
11일 국회에 안건 상정된 곽상도 의원의 사직 건. |
이날 곽상도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 직후 열릴 국회 윤리위에 회부된 무소속 박덕흠, 이상직, 윤미향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
이날 국회는 본회의 직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무소속 박덕흠, 이상직, 윤미향, 성일종 의원의 징계안 심의에 들어간다.
박덕흠 의원은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계약을 맺을 수 있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상직 의원은 자녀가 소유한 이스타홀딩스 비상장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징계안 심의가 열린다.
대화 나누는 이상직 의원(왼쪽)과 윤미향 의원. |
또 윤미향 의원은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위안부 지원 단체의 후원금을 유용해 기소된 것과 관련해 징계 심의할 예정이다.
곽상도 의원 사직의 건 투표 나선 박덕흠 의원. |
얼굴 만지는 이상직 의원. |
곽상도 의원 사직의 건과 최재해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이 투표 결과 가결, 통과 되고 있다. |
텅 빈 '곽상도 전 의원'의 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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