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기후정의 세계공동행동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기후정의 세계공동행동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심상정 정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에 과감하게 나서는 ‘기후정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 50% 감축과 2030년까지 모든 석탄화력발전 중단,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50% 이상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또 "심상정 정부는 '블라블라' 떠들고만 있지 않겠다. 정부가 구성되는 즉시, 담대한 기후행동에 나서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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