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홍준표 의원(왼쪽)이 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위원회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박순자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홍준표 의원(왼쪽)이 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위원회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박순자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지명을 하루 앞두고 홍준표 후보가 마지막 당원 인사를 위해 경기도당을 방문, "'경기도 차베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야권 주자는 저 홍준표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도당 당원인사에 나선 홍준표 후보는 "우리 당이 대선에서 이기려면 20, 30 세대 청년들과 호남의 지지 없이는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없다. 그런데 그들 절반이 홍준표에게로 왔다"며 "호남에서도 열광적으로 홍준표를 지지하고 있다"고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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