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심사 향하는 남욱, 취재진 질의에 '묵묵부답' [TF사진관]
입력: 2021.11.03 15:00 / 수정: 2021.11.03 15:00
대장동 개발 의혹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대장동 개발 의혹'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대장동 개발 의혹'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남 변호사는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곧장 법정으로 올라갔다.

남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천화동인 1∼7호에 최소 651억원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그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또한 대학 후배이자 공사 전략사업팀장으로 일한 정민용 변호사에게서 각종 사업 편의를 받고 그 대가로 지난해 9월∼12월 회삿돈 35억원을 빼돌려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가장해 뇌물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