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민의힘 국민검증특별위원장과 김은혜 의원 등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의 이른바 '옹벽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둘려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국민의힘 국민검증특별위원장과 김은혜 의원 등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의 이른바 '옹벽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둘려보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이재명특위)는 성남시 백현동 부지를 찾아 긴급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이재명특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지난달 29일 성남시 대장동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에 거짓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서 성공적인 공공환수 사례라며 대국민 거짓말을 반복했다"라며 "이에 따라 특위는 이 후보의 반복되는 거짓말 가면을 찢어내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체적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특위는 "이 후보를 둘러싼 의혹은 이제 대장동을 넘어 백현동으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이재명특위는 미진한 검찰수사를 대신해 이 후보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을 낱낱이 파헤쳐 '이재명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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