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장애, "라우터 교체 직원의 실수… 디도스 흔적 없어" [TF사진관]
입력: 2021.10.29 15:18 / 수정: 2021.10.29 15:18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KT 네트워크 장애 원인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KT 네트워크 장애 원인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KT 네트워크 장애 원인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조 차관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 로그기록을 분석한 결과 부산국사에서 기업 망 라우터 교체 작업 중 작업자가 잘못된 설정 명령을 입력하였고, 이후 라우팅 오류로 인해 전국적인 인터넷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사결과 디도스 공격이나 네트워크 대역폭 공격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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