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빈소 조문한 김부겸 국무총리 [TF사진관]
입력: 2021.10.27 21:25 / 수정: 2021.10.27 21:25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가 악화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소영, 아들 재헌 씨가 있다. 노소영 씨와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사위이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인께서는 13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정부는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하여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정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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