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겨줘서 고마워요' 아프간 소녀와 인사 주고받는 여수 시민들 [TF사진관]
입력: 2021.10.27 18:12 / 수정: 2021.10.27 18:12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혁신도시에서 여수로 이동한 27일 오후 전남 여수시 오천동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정문 출입 통제소에서 여수시민들이 특별기여자들의 입소를 환영하며 인사를 주고 받고 있다. /여수=사진공동취재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혁신도시에서 여수로 이동한 27일 오후 전남 여수시 오천동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정문 출입 통제소에서 여수시민들이 특별기여자들의 입소를 환영하며 인사를 주고 받고 있다. /여수=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혁신도시에서 여수로 이동한 27일 오후 전남 여수시 오천동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정문 출입 통제소에서 여수시민들이 특별기여자들의 입소를 환영하며 인사를 주고 받고 있다.

이날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지내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1명은 여수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여수해경교육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혁신도시에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혁신도시에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들의 입소를 앞두고 해경교육원 앞에 여수 오천동, 만흥동 주민 50여 명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직원들과 여수 부시장,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 등 시민들이 모여 아프간 가족들을 환대했다.

이날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입소하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반기는 여수시민들.
이날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입소하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반기는 여수시민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교육 시설과 가족 단위 주거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해경교육원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입소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2단계 교육을 받는다.

정문 출입 통제소에서 법무부 관계자들과 여수시민들, 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손을 흔들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반기고 있다.
정문 출입 통제소에서 법무부 관계자들과 여수시민들, 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손을 흔들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반기고 있다.

시민들의 인사에 창문을 열고 화답하는 아프간 소녀의 인사.
시민들의 인사에 창문을 열고 화답하는 아프간 소녀의 인사.

아프간 특별 기여자를 위한 시설 이전 및 국내 정착 지원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다.
아프간 특별 기여자를 위한 시설 이전 및 국내 정착 지원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다.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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