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도의 날'…반크 찾은 김동연 전 부총리 [TF사진관]
입력: 2021.10.25 13:53 / 수정: 2021.10.25 13:53
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운데)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사무실을 방문해 단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운데)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사무실을 방문해 단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운데)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사무실을 방문해 단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반크를 찾은 김동연 전 부총리는 일본과 독도 갈등 문제에 대한 지적에 "독도 문제가 한일 관계로, 서로 간의 악마화로 치우칠 문제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면서 "한일 관계는 어떻게 해결할까 늘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대한민국을 개항기 때 조선에 비유하는 사람이 많다. 이번 정부 들어 대외 정책은 방향을 못 잡고 대처가 미진했다"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서도 "글로벌 하지 않고 폐쇄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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