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장안구 이목동 선영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해 있다. /수원=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수원=남용희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장안구 이목동 선영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1주기 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해 조용한 1주기를 가졌다.

고 이건희 회장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에 이어 2대 그룹 회장을 지냈다. 반도체 사업을 키웠고, 선제적인 투자로 삼성전자를 현재 글로벌 최고 전자기업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고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약 6년5개월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2020년 10월 2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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