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2030 청년당원 간담회: 청년들의 집·밥·꿈이 피었습니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2030 청년당원 간담회: 청년들의 집·밥·꿈이 피었습니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는 경기·서울·인천 지역을 방문해 2030 청년 당원에게 면접을 받는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참가한 청년들이 직접 면접관이 돼 유승민 후보를 면접하고 답변을 1분 30초로 제한하는 등 압박 면접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집·밥·꿈과 관련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압박 면접 형식을 통해 청년 당원들과 후보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새로운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간담회는 중도층·수도권·청년층(중수청)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유 후보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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