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감사에서 대장동과 백현동 같은 개발 초과이익에 대한 차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 개발 초과이익 관련 질의에서 "이번 사안을 토대로 정부 내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적 개선과 대응책이 가능한 한 오는 11~12월에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 건축과 토지개발 관련 과다한 초과 이익이나 불로소득은 철저히 예방하고 차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정부 관계 부처와 함께 제도적 개선이나 대응책이 무엇이 있을지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