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 개최를 예고한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 경찰 버스와 펜스가 설치돼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 개최를 예고한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 경찰 버스와 펜스가 설치돼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 개최를 예고한 20일. |
민주노총은 이날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와 모든 노동자의 노조활동 권리 쟁취,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내세워 총파업에 돌입한다.
광화문과, |
서울 시청 일대에는 경찰 버스 차벽과, |
펜스가 설치됐다. |
정부는 파업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불러올 수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지만, 민주노총은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다. 민주노총은 일각의 우려를 고려해 자체적인 방역 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길게 늘어선 버스 차벽과, |
그 사이로 이동하는 시민들. |
'통행로로 이동 부탁드립니다' |
인도 곳곳에 배치된 경찰들. |
버스와 지하철도, |
광화문 일대에는 무정차를 알리고 있다. |
광화문 뒷편 역시 차벽과 펜스 설치. |
경찰 차벽과 펜스 사이로 이동하는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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