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취임 후 압구정, 목동, 여의도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이유로 서울시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는 지적에 "부동산 가격 상승 원인을 서울시정에서 찾고자 하는 건 편견에 차 있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답변했다.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출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오 시장은 "부동산 가격이 오른 건 이 정부가 막무가내로 부동산 세재를 강화하고 임대차3법으로 전월세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연쇄적인 상승 효과 때문"이라며 "각종 정비 사업도 하지 못하도록 규제했다"고 설명했다.

국정감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왼쪽)과 인사를 하는 오세훈 시장.

관계자와 대화 나누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훈 행정2부시장, 조인동 행정1부시장, 김도식 정무부시장이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증인선서하는 오세훈 시장.

마스크 고쳐쓰는 오세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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