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부동산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김종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백성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부동산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김종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백성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부동산원 등 9개 공공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한 백성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무대행,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선서하는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김종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부터).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악성 임대인에게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이 384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감기관 대상으로 감사 진행하는 국토위.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왼쪽부터)이 질문을 듣고 있다.

감사위원 질의 들으며 머리 만지는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국토위 소속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한국부동산원과 LH의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분쟁 조정 성립이 41.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평균 처리 기간이 43.4일 걸린다고 밝히며 "임대차 분쟁은 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조정성립률과 신속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형택(왼쪽)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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