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조 전 장관 차량에 '세차 사양' 안내문이 놓여져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조 전 장관 차량에 '세차 사양' 안내문이 놓여져 있다.

조 전 장관의 지난 공판 당시 지지자들이 조 전 장관의 차량을 닦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돼 논란이 된 바 있었다. 당시 지지자들은 조 전 장관의 차량을 왁스와 타월 등을 이용해 구석 구석 세차를 했었지만 이날 공판에서는 안내문 탓인지 차량 세차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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