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만배 누나 구입한 '윤석열 부친 주택' 현장 방문 [TF사진관]
입력: 2021.09.30 12:56 / 수정: 2021.09.30 12:56
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들이 30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누나 김 모 씨가 구입한 서대문구 연희동 윤석열 부친 주택을 찾아 매각 의혹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들이 30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누나 김 모 씨가 구입한 서대문구 연희동 '윤석열 부친 주택'을 찾아 매각 의혹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들이 30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누나 김 모 씨가 구입한 서대문구 연희동 '윤석열 부친 주택'을 찾아 매각 의혹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들은 논란이 된 윤석열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주택'을 찾았다. 이곳은 윤석열 부친이 소유한 주택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의 누나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명옥씨가 윤후보 부친의 주택을 시세보다 싸게 매입한 사실도 드러났다"라며 "윤 후보 측은 부친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집을 내놨다고 변명했지만, 정말 기가 막힌 우연으로 화천대유 관련자가 그 집을 빚까지 내서 매입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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