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오른쪽)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낙태 반대 릴레이 1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국제적인 낙태 반대 기도 운동 단체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은 22일부터 한국에서 처음으로 40일동안 참가자들이 번갈아 기도하는 형식의 캠페인을 펼친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오른쪽)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낙태 반대 릴레이 1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국제적인 낙태 반대 기도 운동 단체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은 22일부터 한국에서 처음으로 40일동안 참가자들이 번갈아 기도하는 형식의 캠페인을 펼친다.
최재형 전 원장은 이날 참여한 낙태 반대 운동에 대해 "최근 낙태, 영아 유기, 아동 학대와 같은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의 첫 번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낙태 반대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는 부인 이소연 씨를 바라보고 있다. |
이어 "특히 태아, 유아, 아동은 스스로 보호할 능력이 없습니다. 국가가 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라며 "이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견해를 전했다.
1인 시위 이어가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
또 "이 부분에서 정치적, 종교적으로 분리하고 편을 나누는 것은 옳지 않다"며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자들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생명을 위한 40일의 기도 캠페인' 참여한 최재형.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인 이소연 씨와 낙태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기 앞서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태아는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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