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의 부정부패라도 있었다면 이재명은 가루가 됐을 것" [TF사진관]
입력: 2021.09.17 15:33 / 수정: 2021.09.17 15:3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 기자회견 열고 캠프 관계자들과 큰절을 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 기자회견 열고 캠프 관계자들과 큰절을 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 기자회견 열고 캠프 관계자들과 큰절을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차기 대통령은 집권 초기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한다"며 "민주당 169석, 개혁진영 189석, 87년 직선제 쟁취 이후 이런 호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압도적인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할 2022년부터 2024년은 정조 이래 최대치의 개혁을 해낼 역사적 기회"라며 "완전한 친일, 독재 청산, 검찰개혁, 언론개혁, 재벌개혁 그동안 민주정부가 못다 이룬 이 염원들을 그 2년 안에 신속하고 완벽하게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개혁을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개혁의 고통과 반발을 감내하며 할 일을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면서 "개혁에 저항하며 부당한 이익을 지키려는 기득권의 강고하고 집요한 저항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원지원 등 민생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겪었던 고초를 나열하며 최근 야권에서 지적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불법과 뇌물로 얼룩진 대장동 민간개발사업을 공영개발로 바꿔 5500억 원을 공익환수했는데 칭찬할 일이 아니냐"며 "그냥 민간개발 허가해서 민간업자가 돈을 벌 수 있도록 방치했으면 칭찬할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힌 이재명 후보는 "두려움 때문에 할 일을 피하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명예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면서 "단 한톨의 먼지나 단 1원의 부정부패라도 있었다면 이재명은 가루가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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