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2차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까지 총 8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2차 컷오프 경선에 진출하지 못한 세 후보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하며 "(탈락하신 세 후보도) 국민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날까지 동참해 지혜를 모아주길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1차 컷오프는 책임당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정됐다. 최종 후보는 본경선 투표(당원 50%, 여론조사 50%)를 통해 오는 11월 5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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