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2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을 앞두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캠프 제공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2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을 앞두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강원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후보는 "어디를 내놔도 당당한 후보를 세워야 본선에서 이긴다"며 "제가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고 자부하고 도덕적으로 흠 없는 후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고, 그 아슬아슬한 승부에 어떤 후보를 내야 이기겠는지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에 나섰다. 국회의원직도 내려놨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는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약 64만 표의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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