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하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만 5000여 명을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청와대 제공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하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만 5000여 명을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과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됐으며 선물 포장에는 친환경 포장재가 사용됐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선물과 함께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인내가 햇곡식과 햇과일로 되어 돌아오는 추석입니다. 우리의 결실은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해를 거듭해가며 더욱 값진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모아주신 마음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가족의 평안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청와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 사회바전을 위해 헌신하는 각계 원료,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 계정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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