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대북 정책 쓴소리 "삶은 소대가리 발언에도 항의 못해" [TF사진관]
입력: 2021.09.03 16:43 / 수정: 2021.09.03 16:4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탈북자 단체 대표와 북한 인권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탈북자 단체 대표와 북한 인권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탈북자 단체 대표와 북한 인권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일은 북한인권법이 발표된 지 5년 되는 날"이라며 "그러나 북한 인권재단도 제대로 출범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정부 들어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서해안에서 우리 공무원을 피살했다"면서 "'삶은 소대가리' 발언에도 항의를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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