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개인 물건 등 짐 정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개인 물건 등 짐 정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윤희숙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아버지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알려지며 대선 경선은 물론 국회의원직에서도 사퇴하겠다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의원실을 찾은 취재진의 질문에 관계자는 "윤 의원이 개인 짐을 정리한 것이 맞다"라고 답하며 윤희숙 의원이 의원실에 돌아오냐는 질문에는 답을 흐렸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