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준석과 토론 무산 아쉬워…"언론중재법은 국민 피해 보장법" [TF사진관]
입력: 2021.09.01 11:01 / 수정: 2021.09.01 11:0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와의 30일 저녁 TV토론 무산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이 대표의 TV토론을 막는 국민의힘의 보수적인 분들은 언론중재법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 직접 나와 주장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여야 대표가 핵심 현안에 대해 국민 앞에 나서서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알리는 TV토론은 많은 국민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며 박수를 받은 바 있다"면서 "언론 재갈물리기 법이 아니라 언론 자유를 보장하면서 가짜뉴스로부터 국민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법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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