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인력 처우 개선하라'...보건의료노조 파업 지지한 민주노총 [TF사진관]
입력: 2021.08.31 13:42 / 수정: 2021.08.31 13:42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 민주노총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 민주노총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 민주노총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가운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 간의 노정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총파업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이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은 보건의료인과 정부 모두 코로나19 4차 유행 대응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파업과 같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대화와 협의로 지금의 상황을 함께 해결하길 요청한다"고 말하며 대화로 해결하자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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