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세종의사당에선 법안 날치기 통과 사라지길" [TF사진관]
입력: 2021.08.30 16:07 / 수정: 2021.08.30 16:07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세종시 어진동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세종시 어진동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캠프 제공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세종시 어진동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이날 윤 전 총장은 "국가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많은 정부 부처가 이쪽(세종)으로 왔지만, 국회와 거리가 멀어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고, 행정의 비효율과 낭비도 심했다"면서 "국회가 순차적으로 이전해 올 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이제 공간적으로 행정부와 의회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함으로써 진정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에서는 언론중재법 날치기 통과가 눈앞에 있다"라고 언급하며 "세종시 의회 시대에서는 중요한 자유 민주주의의 기둥이 되는 법안이 날치기 통과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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