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고승범 후보자.

이날 청문회에선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 현안과 암호화 화폐 등 가상자산 시장관리 및 감독방안에 대한 고 후보자의 견해가 주된 쟁점으로 다뤄졌다.

여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오른쪽)과 인사하는 고 후보자.

이날 고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가계부채 증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최우선 역점 과제로 삼고, 가능한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 시작 전 관계자와 대화 나누는 고 후보자.

이날 인사청문회에선 가계부채와 가상자산에 대한 고 후보자의 견해가 주된 쟁점으로 다뤄졌다.

인사말하는 고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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