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폐지·학제 개편' 정세균, "익숙한 교육시스템 버려야 할 때" [TF사진관]
입력: 2021.08.26 11:00 / 수정: 2021.08.26 11:00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3탄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3탄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3탄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전 정 총리는 "대한민국의 감격스러운 G7 진입에는 든든하게 우리를 떠받쳐 온 교육시스템이 있었다"면서도 "사람 중심 성장을 통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익숙한 교육시스템을 과감하게 버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 전 총리가 언급한 교육 공약은 '국가교육위원회 헌법 명시', '교육부 폐지 및 인재혁신부 창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시도교육청 전담', '4-4-4시스템 등 학제 개편', '국가돌봄청 신설', '미래학교 추진', '고등교육 재정 GDP 1.1%까지 확대' 등이다.

정 전 총리는 "밥을 짓는 일에도 교육시스템을 개혁하는 일에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라면서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으로 인재 강국, 기술 강국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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