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경준위원장 사퇴 "캠프 오해와 억측, 자괴감 느껴" [TF사진관]
입력: 2021.08.20 13:07 / 수정: 2021.08.20 13:07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인 서병수 의원(가운데)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인 서병수 의원(가운데)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인 서병수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날 오전 서병수 의원은 경준위 회의를 마치고 "위원장직과 선거관리위원장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서 의원은 "오해와 억측으로 공정성, 객관성을 의심받는 처지에 대해 경준위원장으로서 상당히 자괴감을 느낀다"라며 "오해에서 만들어진 갈등과 분규가 말끔히 정리되고 선거 관리가 잘 돼 훌륭한 대통령 후보가 뽑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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