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러시아는 꼭 가보고 싶었던 국가"라며 "지난 2019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낙선하고 시베리아횡단철도를 타고 가면서 마음을 정리했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러시아의 경우 안보상황도 그렇고 경제협력 과정에서 대민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국가라 생각한다"라며 "수십 년 이어진 양국의 관계가 더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수권정당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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