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尹 정리' 논란에도, 묵묵히 입지 다지는 유승민 [TF사진관]
입력: 2021.08.18 13:31 / 수정: 2021.08.18 13:31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에서 열린 수산업 정책 간담회에서 김성호 한수연 회장으로 부터 수산정책 제정 건의서를 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에서 열린 수산업 정책 간담회에서 김성호 한수연 회장으로 부터 수산정책 제정 건의서를 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에서 열린 수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성호 한수연 회장으로부터 수산정책 제정 건의서를 건네받고 있다.

유승민계로 분류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정리된다'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표의 발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저와 통화한 녹음파일 전체를 오늘 오후 6시까지 공개해달라"고 이 대표를 압박하고 있다.

이 와중에도 유 전 의원은 별다른 반응 없이 묵묵히 대선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수연에 방문한 이 대표는 참석자들과 정책 간담회 시간을 갖고 김성호 회장으로부터 수산정책 제정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이후 유 전 의원은 한수연 방명록에 "수산업 경영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수산업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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