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전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Z폴드3에 최초로 적용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아래 사진) 기술이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전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Z폴드3에 최초로 적용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기술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가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언팩2021'에서 최초 공개된 다음날 시중 매장에 전시를 시작했다.
새로 공개된 갤럭시Z폴드3는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IPX8 등급의 방수 기능과 S펜 지원,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기술 등이 적용된 모습으로 찾아왔다.
갤럭시Z플립3는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를 기존 1.1인치에서 1.9인치로 늘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최대 8줄까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바뀌었다.
새로 공개된 갤럭시Z3플립과 폴드3를 전작과 함께 진열해 봤다. 왼쪽부터 Z플립2와 플립3, 폴드2와 폴드3 모델. |
Z폴드3는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프로를 추가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
폴드3의 전면 디스플레이. |
전작인 갤럭시Z폴드2(왼쪽)와 나란히 놓은 폴드3. |
Z폴드3(왼쪽)에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가 최초로 적용됐다.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는 전면부에 위치한 카메라 홀을 감추는 기능이다. 오른쪽은 Z플립3의 모습. |
흰 배경으로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전면 카메라 홀이 눈에 띄지 않는다. |
갤럭시Z플립3(오른쪽) 모델은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전작 1.1인치에서 1.9인치로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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