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광복군 군복에서 다시 찾는 광복의 의미 [TF사진관]
입력: 2021.08.09 10:53 / 수정: 2021.08.09 10:53
서울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군 군복 편 꿈새김판을 교체한 9일 오전 서울광장을 지나는 한 남성이 구 서울시청(현 서울도서관) 외벽의 광복군 군복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임영무 기자
서울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군 군복 편' 꿈새김판을 교체한 9일 오전 서울광장을 지나는 한 남성이 구 서울시청(현 서울도서관) 외벽의 광복군 군복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서울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군 군복 편' 꿈새김판을 교체한 9일 오전 서울광장을 지나는 한 남성이 구 서울시청(현 서울도서관) 외벽의 광복군 군복과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문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에 등장하는 광복군 군복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록되어 있다.

육군박물관에 소장 중인 이 군복은 1972년 1월13일 서울시청 4층의 어느 금고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그 안에는 군복과 군모를 비롯하여 광복군 관계서류, 이순신 장군의 시를 붓으로 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족자등 약 120점의 유물이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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