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중 작가 온라인 교류 '문학의 온도' 개최
입력: 2021.08.05 13:39 / 수정: 2021.08.05 13:39
대산문화재단과 중국작가협회는 13일 2021 한‧중 작가 온라인 대화를 개최한다. /대산문화재단 제공
대산문화재단과 중국작가협회는 13일 '2021 한‧중 작가 온라인 대화'를 개최한다. /대산문화재단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중국작가협회(주석 톄닝 鐵凝)는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내년인 한‧중 수교 30주년에 앞서 '2021 한‧중 작가 온라인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의 온도'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지구와 세상의 풍경과 거리를 다양한 시선으로 진단하고, 이에 필요로 하는 문학의 온도에 대해 양국을 대표하는 중진, 중견 및 소장 문인과 번역가들의 발표문 발표와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교류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중 문학 교류 활동을 회복하고, 차기 중국에서 개최될 한중일 동아사아문학포럼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으로 진행되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하여 행사 당일 접속 링크를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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